SAP Abap Cloud 개발

안녕하세요 페일오버 입니다.

최근에 SAP ERP를 새롭게 적용하는 고객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BC 관점에서 PCE의 탄생과 SAP의 R&R 획득은 BC로 하여금 BC가 존재하는 이유를 조금은 부정하는 기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BC는 SAP 솔루션의 본질 외에도 전반적인 시스템의 이해를 통해 고객에게 해당 솔루션 도입이 원활하게 하는 역할도 국내에서는 굉장히 흔한 시나리오기에 SAP PCE에 대한 이해를 더 완벽히 하여 모두의 불안을 덜어주어야 하는 역할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개설하고 글들을 남기기 시작하는 것은 제가 파악하고 있는 최신 SAP 트렌드와 SAP 이외에도 IT 관련하여 학습한 내용을 기록하고 공유하기 위함 입니다.
페일오버라는 필명은 항상 시스템 장애와 함께 살아온 제 경험이 잘 묻어나는 것 같아 그렇게 결정을 했습니다.

내용과 기술이 검증된 글도 있을 것이고 검증 중인 글도 있을 것이지만 이 또한 시행착오와 제 고민의 흔적이니 가능만 하다면 계속 글을 남기려고 합니다.

오늘은 최근 고민 중인 SAP 개발 환경에 대한 고민을 하다가 찾아본 SAP 블로그들 및 판단한 내용들에 대해 공유 합니다.

S/4HANA 2022 FPS00 릴리즈 와 개발 환경

22년 10월 12일 SAP S/4HANA 2022가 릴리즈 되면서 ABAP Cloud 개발 모델에 Embedded Steampunk에 대한 소개가 많아지고 있는 상황 입니다. BTP 기반위에 ABAP개발을 하는 기존 steampunk와는 구분되는 개념으로 Cloud를 위해 별도의 개념으로 파생시켰다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SAP Private Cloud Edition 및 On-premise 환경에서 적용 가능하고 ABAP 클라우드 구문이 더 엄격해지고 검사의 기능까지 포함 하여 개발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재밌는 부분은 기존의 개발자의 존중 때문인지 언어 버전을 이전 ABAP 클래식도 유지할 수 있는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SAP은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개발(extension) 에 대해 크게 3가지의 컨셉을 제시하는데 SAP S/4HANA와 타이트하게 커플링 된

• Key user의 Low code Nocode 기반의 On-Stack 개발
• 전문 개발자들이 개발하는 ABAP Cloud 개발

조금은 느슨하게 커플링 된

• SAP BTP 환경에서의 개발하는 SIDE-by-SIDE 개발

에 대해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위의 언급된 3가지의 개발 컨셉은 모두 환경에 최적화된 개발 툴을 제시하고 있으며, SAP는 이 방법론의 채택이 향후에 발생할 SAP 솔루션의 업그레이드 및 변화사항 등에 좀 더 쉽게 적응 할 수 있는 유연함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SAP 이 말하는 Clean core ERP는 SAP의 본연의 스탠다드를 최대한 수정하지 않고 좋은 환경을 제공해 줄 테니 약속된 API나 CDS View 등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장려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결국 클라우드 환경이 확장되는 추세에 발 맞추어 다양한 확장 옵션을 제공하고 추가적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려는 SAP의 전략으로 보여지기도 합니다.

오늘은 간단히 겉핡기 식으로 SAP 신규 개발 환경에 대해 공유 드렸고 다음은 해당 개발 환경은 어떻게 구성이 되고 세팅을 하게 되는지 확인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좋은 날 되세요!